가공인삼
수삼(생삼)을 원료로 다양한 가공 과정을 거쳐 제조된 인삼 제품입니다. 주로 건조 과정을 통해 수분 함량을 낮추고 장기 보관이 가능하도록 만듭니다.
백삼(白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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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 수삼을 원료로 하여 껍질을 벗기거나 혹은 부착된 그대로 태양열에 의한 자연건조 또는 열풍, 기타의 방법으로 말려 제조한 것으로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 유지 인삼제품입니다. (색상 : 미황백색)
태극삼(太極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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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 삼을 뜨거운 물속에 일정시간 담그어 표피로 부터 동체의 일부를 호화시켜 건조한 것으로 홍삼과 백삼의 중간제품이라 말할 수 있으며 직립형태입니다. (색상 : 담황갈색)
홍삼(紅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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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 수삼을 수증기로 쪄 익힌다음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건조한 것으로 제조과정중 비효소적 갈색화 반응이 촉진되어 농다갈색의 색상을 가지며, 매우 단단한 형태로 가공되어 장기간 보존이 가능합니다.
미삼(尾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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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 수확과정이나 가공인삼 제조 과정에서 인삼의 몸통에서 분리된 잔뿌리를 의미하며 사포닌 함량이 높아 건강 기능 식품이나 차로 널리 활용됩니다.
흑삼(黑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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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 흑삼은 수삼을 3번 이상 찌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해 만든 가공 인삼으로, 담흑갈색 또는 흑다갈색을 띠며, 이 과정에서 인삼의 유효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이 증가하고, 특히 항산화와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희귀 진세노사이드(Rg3, Rk1, Rg5 등)가 풍부해집니다. 반복적인 열처리를 통해 사포닌 성분의 구조가 단순화되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며, 찌는 과정에서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나 항산화 활성이 강화됩니다. 또한 맛과 향이 변하면서 쓴맛은 줄고, 특유의 단맛과 구수한 풍미가 더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섭취방법
- 물 0.9ℓ에 12∼20g의 홍삼과 대추10g(3개), 생강 3g(1쪽)을 넣고 약한 불로 약 2시간 동안 물의 양이 1/3 정도 줄 때까지 서서히 달인 후 달인 것을 매일 3회(100㎖∼300㎖/1회) 식간 공복에 마시면 됩니다. 한번 달인 것은 유효성분이 남아 있으므로 3회 정도 반복하여 달이고, 달인 것을 혼합하여 마시면 됩니다. 여름철에는 냉장고에 보관하여 시원하게 드시면 더욱 좋으며, 달이고 남은 제품은 씹어서 드셔도 됩니다.제품을 얇게 썰어 씹어서 먹거나 차와 같이 뜨거운 물에 넣어 우려내어 마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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